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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항과 외세의 침략
19세기 후반은 조선이 근대화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이 시기 조선은 서양과 일본 등 외세의 압력에 직면하게 된다. 1876년 강화도 조약이 체결되면서 조선은 문호를 개방하게 되었으며, 이는 조선의 폐쇄적 정책에서 벗어나 외세와의 직접적인 접촉이 시작된 계기가 된다. 강화도 조약은 11개 조항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해 일본은 강화도와 부산, 원산 등이 개항되었다. 이후 조선은 수출입업이 활발해지고, 점차 외국 상품이 유입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동시에 외세의 침입은 한국의 독립성과 자주권을 위협하는 문제가 되었다. 특히 1882년 임오군란 이후 일본은 조선 내 세력을 강화했고, 1894년 동학농민운동(Bonjeon uprising)과 연계된 청, 일본의 개입이 일어난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은 농민 계층의 자주적 요구와 함께 서구 열강의 영향력이 강화된 배경에서 발생했으며, 그 배후에는 일본과 청나라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엇갈렸다. 이후 1895년 이후 조선은 17차 개항을 추진하면서 일본과의 교류가 확대됐으며, 일본은 군사적, 경제적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뛰어들었다. 1904년 러일전쟁(1904-1905) 승리 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