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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18광주민주항쟁 개요
5·18광주민주항쟁은 1980년 5월 18일 광주광역시에서 시작된 민주화운동으로서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민주화 투쟁 중 하나이다. 이번 항쟁은 전두환 군사정부의 1979년 10월 쿠데타 이후 권위주의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저항이 폭발한 사건으로 의미가 크다. 당시 광주 지역 민중은 군사정권의 폭압에 맞서 민주주의 회복과 군사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며 거리로 뛰쳐나왔다. 첫날인 5월 18일 대학생과 시민들은 시위에 참여하여 군경의 검문검색과 무차별 진압에 맞섰으며, 점차 시위 규모가 커지면서 시민군의 형성까지 이뤄졌다. 그러나 군사정부는 5월 21일부터 강경 진압을 시작했고, 계엄군과 헬기, 탱크를 동원하여 민중을 무차별 폭력 진압하였다. 5월 27일 밤까지 광주 전역이 군사 통제 아래 들어갔으며, 이 과정에서 최소 200명에서 2000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민간인 희생자 수에 관한 정확한 집계가 어려워 다양한 자료마다 차이는 있지만, 정부 발표와 시민단체의 집계에 따르면 200~300명 정도가 공식 사망자로 기록되어 있다. 군사권력은 폭력과 강제 연행, 유혈 진압으로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