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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개신교의 도입과 초기 전파
한국 개신교는 19세기 초 서구 선교사들의 선교 활동을 통해 처음으로 들어왔다. 1884년 미국 북장로회와 선교사들이 인천과 서울에 기독교 선교부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한국에 개신교가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초기 교회 설립은 소수의 선교사와 한국인 교인 중심이었으며, 그중 최초의 근대적 개신교 교회는 1884년 인천 송림교회와서울 종로구 제중원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교세가 점차 확대되었다. 1890년대에는 평양에 최초의 교회가 세워졌으며, 1898년 평양 장로교회가 설립되어 한국 개신교의 중심지로 부상하였다. 이 시기에는 선교사들이 의료활동과 교육사업을 활발히 펼쳐 교인들의 신뢰를 얻었으며, 오슬로 선교사 등 일부 선교사는 한국인 교역자들을 훈련시켜 교단을 형성하였다. 1900년대 초반에는 교단별로 조직이 갖춰지기 시작했고, 1907년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설립되어 이후 교파 간 협력과 교세 확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당시 교회 숫자는 1900년대 초 약 200개에 불과했으나 1910년대에는 600여 개로 증가하며 빠른 확장을 보였다. 교회 인구 비율은 1910년대 말 1.5%였던 것이 1930년대에는 4%에 육박하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