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한미 장애인자립생활 개념
한미 장애인자립생활 개념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주성을 강조하는 개념으로, 장애인들이 자신의 선택과 의사에 따라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단순히 장애인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는 것을 해소하는 차원을 넘어,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국에서는 1972년 장애인자립생활센터(Independent Living Center, ILC)가 설립되어 장애인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보 제공과 지원 서비스, 정책참여 등을 통해 자립생활을 실현하는 모델이 자리 잡았다. 또한, 미국의 통계에 의하면 2020년 장애인 인구의 약 55.1%가 자립생활을 하고 있으며, 자립생활을 영위하는 장애인 중 약 78%가 고용률을 기록하고 있어 자립생활이 장애인 복지의 핵심 요소임을 보여준다. 한국에서는 장애인자립생활이 상대적으로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으나, 2000년대 들어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도입과 확대로 개념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의 자료에 의하면, 2022년 기준 전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