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프랑스 역사 개관
프랑스 역사는 수많은 사건과 변화로 이루어진 긴 여정이다. 기원전 약 58년부터 시작된 고대 로마 시기부터 프랑스 땅은 갈리아인들의 영역이었다. 이후 5세기부터 게르만족의 침입으로 서로마제국이 쇠퇴하며 프랑스는 프랑크 왕국으로 통합되기 시작한다. 8세기 말 카롤루스 대제가 프랑크 왕국을 확장하며 각각의 지역은 점차 통합되고, 843년 파리 조약으로 프랑스와 독일이 분리되기 전까지 프랑크 왕국이 존속한다. 중세에는 십자군 전쟁과 프랑스-잉글랜드간 100년 전쟁(1337~1453)이 치러졌으며, 이때 프랑스는 아키텐 왕국과 오트루아 지역 등을 확장하였다. 르네상스 시기인 16세기에는 교회와 왕권의 충돌, 종교 전쟁(1562~1598)이 벌어졌으며, 이로 인해 프랑스는 1598년 낭트 칙령으로 종교적 평화를 이루었다. 17세기와 18세기에는 루이 14세 시대의 절대왕권 강화를 통해 귀족 권력과 국가 권력을 확장하였고,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이 발발하였다. 이는 왕권의 몰락과 국민 주권의 부상을 가져오며, 혁명 후 공화정이 수립되어 1799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쿠데타로 권력을 잡아 제1제국을 선포하였다. 이후 나폴레옹 전쟁(1803~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