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품행장애 아동의 정의 및 특성
품행장애 아동이란 사회적 규범이나 법적 기준을 반복적으로 위반하며 타인에게 공격적이거나 반항적인 행동을 보이는 아동을 의미한다. 이들은 주로 학교, 가정, 사회생활 전반에서 비행, 폭력, 거짓말, 도벽, 파괴행동 등을 일삼으며 주변 사람들이 문제 행동으로 인한 피해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품행장애는 만 6세에서 18세 사이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주로 나타나며,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미국의 연구에 따르면, 5~10%의 아동과 청소년이 품행장애 진단을 받으며, 이 중 70% 이상이 여전한 문제 행동을 계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은 성인기에도 반사회적 행동으로 전환될 위험이 크며, 약 50% 이상이 성인기까지 지속적인 법적·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품행장애의 특징으로는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 부족, 도덕적 판단력 저하, 자기중심적 사고, 충동 조절 실패, 분노조절 장애 등이 있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자면 학교 폭력을 일삼거나, 무단 결석을 반복하며,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적대적이고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흔하다. 통계에 따르면, 품행장애 아동의 약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