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풋마름병은 토마토 재배에 있어 가장 치명적인 병해 중 하나로, 생산량과 품질 저하를 초래한다. 풋마름병은 주로 토경, 온실 재배 모두에서 발생하며, 병원균인 Phytophthora infestans에 의해 유발된다. 이 병은 토마토 잎과 줄기에 검은 병반이 형성되고, 병이 심한 경우에는 과실에도 흑색 병반이 나타나 썩는 현상이 나타난다. 세계적으로 농작물의 손실률을 높이는 대표 병 중 하나로, 글로벌 통계에 따르면 해마다 토마토 생산량의 10~20%가 풋마름병으로 인해 손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0년 기준으로 토마토 재배 면적이 약 1만 5000ha이며, 이 중 30% 이상이 병 발생 피해를 입었다는 보고가 있다. 특히 천적이나 화학적 방제 방식에 의존하는 기존 방제법은 환경오염과 내성 병원균의 출현 문제로 효과가 제한적임이 드러났다. 그러므로 병에 강한 품종 개발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풋마름병에 대한 저항성 품종은 병해 피해를 5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어 재배 안정성과 수확량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현재의 품종 경쟁력은 병 저항성 확보율이 낮거나, 생육 적응성이 떨어지는 문제도 존재한다.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