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품행장애 정의 및 진단기준
품행장애는 아동 및 청소년기 동안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반사회적, 반생산적 행동이 나타나는 장애로, 타인 또는 사회의 규범과 법규를 지속적으로 위반하는 특징이 있다. 이 장애는 주로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서 발견되며, 가운데 특히 10대 초반에 시작되는 경우가 흔하다. 품행장애를 가진 이들은 종종 거짓말, 도둑질, 싸움, 파괴행위, 무단 결석, 무단 외출 같은 행동을 반복하며 타인에 대한 무관심과 무책임한 태도를 보인다. 이러한 행동은 학교, 가정, 지역사회 내에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지속될 경우 성인기 범죄자로 전환될 위험이 높아진다.
진단기준에 따르면, 품행장애는 최소 6개월 이상 다양한 반사회적 행동이 지속적으로 나타나야 하며, 이 중 적어도 3가지 이상의 특징이 포함되어야 한다. 상세한 기준으로는 첫째, 타인 또는 동물에게 신체적 위해를 가하는 행동이 반복적으로 나타남, 둘째, 타인의 재산이나 소유물을 파괴하는 행동, 셋째, 거짓말하거나 속이고 사기치는 행동, 넷째,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거나 물리적으로 다치는 행동, 다섯째, 규칙을 무시하거나 권위에 도전하는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