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시장 내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공급사슬관리(SCM)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00년대 초반부터 공급망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 구축과 통합 관리를 도입하였으며, 이를 통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체 과정을 최적화하였다. 포스코의 공급사슬은 원료 확보, 제조, 유통, 고객사에 이르는 전 단계에 걸쳐 복잡성과 규모가 크기 때문에 체계적인 SCM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 2023년 기준 포스코는 연간 매출액 70조 원을 기록하며, 글로벌 철강 시장에서 약 11%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공급망 경쟁력 강화는 이러한 시장 점유율 유지와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또한, 포스코는 공급망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GSCM(Good Supply Chain Management)’ 전략을 수립하여 원자재 공급의 다변화, 공급망 리스크 관리 시스템 강화를 추진하였다. 그 결과, 원료 수입선 다변화와 재고 최적화를 통해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공급 지연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글로벌 공급망은 여전히 수많은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공급망 교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