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폐기물고형연료 개념
폐기물고형연료는 폐기물을 고형화하여 에너지로 활용하는 연료로서, 분리 배출된 폐기물을 압축, 성형한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연료는 폐기물의 유기성, 수분 함량, 성형 방법 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생산되며, 주로 폐합성섬유, 플라스틱, 목재 칩, 종이 등 유기성 폐기물을 원료로 사용한다. 폐기물고형연료는 연소시 기존의 화석연료와 유사하게 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며, 폐기물 자원순환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폐기물고형연료를 활용한 열병합발전소가 30여 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2022년 기준 연간 약 150만 톤의 폐기물고형연료가 생산되고 있다. 이를 활용하여 생산된 에너지는 약 2000GWh에 달하며, 이는 약 250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폐기물고형연료의 생산과 활용은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과 자원순환의 촉진에 크게 기여한다. 특히, 국내 폐기물 처리 비용이 1톤당 약 30만 원인 가운데, 폐기물고형연료로 전환시 처리 비용이 평균 20% 가량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폐기물고형연료는 재활용률을 높이고 매립지 사용을 줄이는 데도 기여하며, 분리수거율이 높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