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패혈증의 정의
패혈증은 감염에 의해 생긴 전신적 염증 반응으로 인해 다양한 장기와 조직에 손상이 발생하는 병적 상태이다. 이는 감염원과 관계없이 유발될 수 있으며, 세균, 바이러스, 진균, 기생충 등 다양한 병원체가 원인이다. 대부분의 경우 세균 감염이 가장 흔하며, 특히 그람음성균인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등이 자주 보고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3,600만 명이 패혈증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며, 이 중 약 11만 명이 사망한다는 통계가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보고된 자료에 의하면, 패혈증 환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며 2xxx년 한 해 동안 약 7만4천 명이 패혈증으로 인해 치료받았고, 이로 인한 사망률은 30% 이상에 달한다. 패혈증은 일반 감기나 상처 감염에서 시작될 수 있으며,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 만성질환자가 더욱 취약하다. 특히 패혈증이 심한 경우에는 쇼크 상태에 빠질 수 있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다기관 부전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증상으로는 고열, 오한, 빠른 심박수, 호흡곤란, 혈압 강하, 의식 저하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의식 혼미, 다발성 장기 부전, 출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