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파커 J. 파머의 『가르칠 수 있는 용기』는 교육의 본질과 그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책이다. 오늘날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서의 능력을 길러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현대 사회는 급변하는 기술과 글로벌화로 인해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지속적인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 현장에서 `가르칠 수 있는 용기`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게 된다. 사회적 통계자료를 보면, OECD 국가들이 실시한 PISA 평가에서 한국 학생들의 수학 성적은 평균보다 높지만, 학습 스트레스와 우울증 경험률도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사가 학생의 인성과 성장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용기를 가지고 가르치는 태도의 중요성을 방증한다. 더구나 기술 발전으로 인한 온라인 교육 수요가 급증한 2020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은 전통적 교육 방식의 변화와 함께 교사들의 역할 전환을 촉진시켰다. 실제 한국교육개발원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수업 참여 교사의 76%가 새로운 교수법을 도입하면서 높은 불안감과 도전정신을 겪었다고 한다. 이러한 변화들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