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심장과 혈관의 해부학적 구조
심장과 혈관은 인체의 순환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각각의 구조와 기능에 따라 체내 혈액의 흐름을 조절한다. 심장은 가로세로 12~15cm, 폭 8~10cm 크기의 근육질 기관으로, 대개 성인의 경우 무게가 250~350g에 이른다. 심장은 좌심실, 우심실, 좌심방, 우심방의 네 개의 방으로 구분되며, 이들 방은 판막을 통해 혈액이 역류하지 않게 조절된다. 심장은 주기적으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데, 성인의 심장 박동수는 평균 60~100회/분이다. 좌심실은 체내에 산소와 영양분이 풍부한 혈액을 대동맥을 통해 온몸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심장은 심장막이라는 섬유막으로 덮여 있으며, 내벽은 내심막, 심장근육으로 된 심장근육이 위치한다. 이 근육은 지속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좌우에 혈관이 분포하는데, 이 혈관을 관상동맥이라 부른다. 관상동맥은 대동맥에서 분지되어 심장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한다. 혈관계는 동맥, 정맥, 모세혈관으로 나뉘며, 동맥은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심장에서 체내로 운반한다. 혈관의 내벽은 내피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혈액과 닿는 내강은 매끄럽고 탄력적이다. 심혈관계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