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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쿠바의 역사적 배경
쿠바는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에 의해 유럽인들이 발견한 이후 스페인 식민지로 편입되었다. 1511년에는 정착민들이 쿠바에 정착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300년 동안 스페인 통치 하에 있었다. 18세기와 19세기에는 쿠바는 세계 최대의 설탕 생산지로 성장하였으며, 이 시기에는 노예 노동이 핵심 역할을 담당하였다. 1820년대부터는 독립운동이 활발해졌으며, 1868년과 1895년 두 차례의 독립 전쟁이 일어났다. 1898년 미국과 스페인 간의 전쟁인 스페인-미국 전쟁으로 인해 쿠바는 공식적으로 미국의 영향력 아래 들어갔다. 미국은 전쟁 후인 1902년 쿠바에 독립을 승인하였지만, 동시에 ‘파올라 비티’, 즉 국무장관이 미군의 안정적 군사 개입을 위해 쿠바 정부를 조종하는 강제 조항을 넣었다. 이후 20세기 내내 미국은 쿠바의 경제와 정치에 깊은 간섭을 계속하였다. 1959년 샤를로스 까스투리야 정권이 무너지고 피델 카스트로와 혁명군이 권력을 잡으며 쿠바는 공산주의 국가로 전환되었다. 이 시기 쿠바는 미국의 경제 봉쇄와 긴장 관계에 놓였으며, 1961년 미국은 쿠바의 공격을 막기 위해 피그만 만에서의 군사적 위기를 겪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