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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쿠바의 역사
쿠바는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이후 스페인의 식민지가 되면서 역사가 시작된다. 1511년 후안 데 산타크루스가 쿠바를 점령하여 정복했고 이후 400년 동안 스페인 통치 아래 있었다. 19세기 초 쿠바는 점차 독립운동이 활발해졌으며, 1868년부터 시작된 타이니크스 전쟁과 1895년 시작된 쿠바 독립전쟁이 일어났다. 스페인과 미국이 개입된 이 전쟁에서 쿠바인들은 식민지 해방을 위해 싸웠으며, 1898년 미국-스페인 전쟁으로 스페인은 쿠바를 포기하게 된다. 이후 1898년 미국은 쿠바에 군정을 실시했고, 1902년 쿠바는 독립국으로서 헌법을 제정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1901년 쿠바를 지배하는 관타나모 만 군사 기지를 확보했고, 1903년부터 미국이 쿠바의 정치와 경제에 깊숙이 개입하기 시작한다. 1950년대 쿠바의 경제는 주로 설탕 산업을 기반으로 했으며, 세계 설탕 시장의 약 60%를 쿠바가 담당하였다. 1959년, 피델 카스트로가 주도한 쿠바 혁명을 성공시켜 일표제였던 독재 정권이 붕괴되고 공산주의 정부가 들어섰다. 이후 쿠바는 미국과의 긴장 관계 속에서 냉전 시대를 보냈으며,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