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영향을 미쳤으며, 그중에서도 청소년의 건강과 관련된 문제들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특히 비만은 청소년기 건강 문제의 하나로서 신체적, 심리적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팬데믹 이전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왔다.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청소년 10명 중 1명은 비만 또는 과체중 상태에 있으며, 대한민국의 경우 2xxx년 통계에서 초등학생 11.2%, 중학생 17.8%, 고등학생 20.4%가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분류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격리와 원격수업의 확대는 이러한 비만률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격리 기간 동안 청소년들은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신체 활동량이 급감했고, 이는 에너지 소비 감소로 이어졌다. 또한, 온라인 수업과 재택근무로 인해 식습관이 변화하며 가공식품과 간식 섭취가 증가하는 현상도 관찰됐다. 특히,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과식을 하는 사례도 늘어났는데, 서울시 자치구청의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기간 동안 청소년의 비만률이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단기적인 영향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