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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케인즈학파의 이론과 영향
케인즈학파는 20세기 초에 영국의 경제학자인 존 메이너드 케인즈가 제시한 이론으로, 경제 불황기에 시장 자율만으로는 경제를 정상 상태로 회복시키기 어렵다고 보고 정부의 적극적 개입을 강조한다. 케인즈는 특히 대공황 시기인 1930년대에 그의 대표 저서인 『고용, 이자, 화폐의 일반이론』(1936)를 통해 정부가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을 통해 총수요를 조절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총수요의 부족이 실업과 경기 침체의 주요 원인임을 분석하여, 정부가 재정 지출을 늘리고 세율을 낮추어 시장의 유동성을 확보할 것을 제언하였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1933년 뉴딜 정책 이후 정부 지출이 증가하면서 실업률이 25%에서 14%로 감소하는 등, 케인즈 이론이 경제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 사례가 존재한다. 1960년대 이후 세계 각국은 케인즈 정책을 적극 도입하여 경기 부양과 실업률 감축에 성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경기 침체 시 정부를 통한 적극적 경기 부양이 가능한 정책 방향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케인즈학파는 금융 시장의 불완전성과 기대심리의 역할을 강조하며, 경기 조절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필요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