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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스테라의 역사
카스테라는 일본의 대표적인 과자 중 하나로, 그 역사는 일본 에도 시대인 17세기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원래 카스테라는 포르투갈에서 전래된 `포르투갈식 케이크`로, 16세기 말부터 일본에 소개되었다. 당시 포르투갈인들이 일본 무역을 위해 도착하면서 카스테라가 일본에 들어오게 되었으며, 이후 일본 내에서 현지화되어 현재의 형태로 발전하게 되었다. 특히 19세기 후반에 일본 내에서는 차별화된 맛과 부드러운 질감을 갖춘 카스테라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으며, 이는 일본인들이 서양 과자인 케이크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시기와 맞물린다. 1914년, 일본 시모노세키항에서는 최초의 상업적 카스테라 공장이 설립되었으며, 이후 전국적으로 유통망이 확장되었다. 20세기 들어서 다양한 제조사들이 등장하며 시장 경쟁이 심화되었고, 특히 1960년대 이후 일본 슈퍼마켓과 편의점이 등장하면서 카스테라의 대중화가 가속화되었다. 2000년대에는 일본 전통 과자인 동시에 세계적인 인기 과자로 자리 잡았으며, 일본 내 생산량은 연간 약 1억 개에 이른다.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카스테라는 인기 간식으로 자리매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