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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매환자의 이해
치매환자는 뇌 기능이 점차적으로 쇠퇴하는 만성 퇴행성 질환으로, 주로 기억력, 사고력, 판단력, 언어능력이 저하된다. 국내 치매 환자는 2020년 기준 약 85만 명에 달하며 2030년에는 2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는 65세 이상 노인의 약 10.8%에서 발병하며, 85세 이상에서는 30% 이상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치매는 알츠하이머형이 가장 흔하며, 이외에 혈관성 치매, 루이소체 치매 등 다양한 유형이 존재한다. 치매환자는 뇌의 신경세포가 손상되어 기억력 저하, 인지 능력 장애,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생긴다. 이로 인해 스스로 생활하기 어렵거나, 가족이나 주변의 도움 없이는 일상적인 활동이 힘든 경우가 많다. 구체적으로, 치매환자 중 상당수는 음식 섭취와 개인 위생관리, 약 복용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조차 수행하기 어렵다. 심리적인 면에서도 우울, 불안, 환각, 망상 등을 겪으며, 이런 증상들은 가족과의 관계 악화, 사회적 고립을 초래한다. 통계에 따르면, 치매환자 70% 이상이 일상적 도움과 간병이 필요하며, 이로 인한 부담은 가족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면서도, 치매환자의 인권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