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치아우식증 개요
치아우식증은 치아의 구조가 파괴되는 만성적인 치과 질환으로, 세균 감염이 주요 원인이다. 이 질환은 구강 내 치아 표면에 플라크라는 세균 막이 형성되면서 시작되며, 플라크 내 세균이 설탕과 같은 탄수화물을 분해하며 산을 생성한다. 이 산이 치아의 법랑질을 녹이면서 초기에는 미세한 미백이나 감각 과민증이 나타나며, 진행되면 충치로 발전한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의 약 90% 이상이 일생 동안 치아우식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성인 뿐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에서도 흔히 발생하는 치과 질환이다. 특히, 2020년 한국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6세 아동의 치아우식증 유병률은 약 50%에 달하며, 12세 어린이의 경우 76% 이상이 충치 병력이 있다고 보고되어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만성 치과 질환 중 가장 흔한 질병으로 평가받으며, WHO는 전 세계 인구의 약 60-90%가 적어도 한 번 이상 치아우식증을 경험한다고 추정한다. 치아우식증은 단순한 충치를 넘어 치아의 신경까지 침범할 수 있으며, 치아 상실이나 치주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위험이 높아 조기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올바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