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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볼라 바이러스 개요
에볼라 바이러스는 필로바이러스로 분류되는 바이러스로, 1976년 수단과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각각 독립적으로 발견되었다. 이 바이러스는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으며, 주로 원숭이, 밍크, 박쥐 등 야생동물로부터 전파된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주로 혈액, 체액(침, 땀, 오줌, 정액 등), 또는 감염된 조직과의 직접 접촉을 통해 전염된다. 치사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2014년 에볼라 팬데믹 사례의 경우, 이는 28,000여 명이 감염되어 약 11,000여 명이 사망하는 심각한 인명 피해를 가져왔다. 에볼라는 초기 증상이 독감과 비슷하며,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이 나타난 뒤 구토, 설사, 출혈 증상이 지속적으로 심화되며, 혈액 내 출혈로 인해 쇼크와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진행된다. 전파속도가 빠르지 않지만, 감염자가 증상 발현 이전에도 전파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치료법이 아직 완벽하지 않아 항바이러스제와 치료지원이 중요하나,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바이러스의 급속 번식력과 숙주 면역회피 능력 때문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감염된 동물과 사람들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의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