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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매의 정의와 종류
치매는 뇌의 인지 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 수행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치매는 기억력, 언어능력, 판단력, 공간 인식 능력 등이 손상되며, 치료하지 않으면 점차 심각한 장애 상태에 이른다. 치매의 대표적인 종류로는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 진행성다발경화증 등 이 있다. 이 중 가장 흔한 유형은 알츠하이머병으로 전체 치매 환자의 약 60-70%를 차지한다. 2023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치매 환자는 80만명을 넘었으며, 2040년에는 약 15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는 주로 고령인구에서 많이 발생하며, 65세 이상 인구의 치매 유병률은 약 10%에 이른다. 65세 미만에서도 발생하는데, 특히 유전적 요인이나 뇌손상, 뇌염 등으로 인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며, 전체 치매 환자의 약 5%를 차지한다. 치매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와 타우 단백질의 비정상적 축적이 핵심 병리로 작용한다. 치매는 인구 고령화와 맞물려 빠르게 증가하는 질환이며, 국가적 의료 부담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