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췌장염 개요
췌장염은 췌장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된다. 췌장은 소화효소와 인슐린 등의 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췌장염은 이 기관의 기능 장애를 초래한다. 세계적으로 췌장염은 흔한 소화기 질환 중 하나로, 매년 약 40만 명이 진단받는 것으로 보고되며, 국내에서도 점차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췌장염 연간 진단 건수는 약 3만 건에 달하며, 이 중 급성 췌장염이 70% 이상을 차지한다. 질병의 주요 원인으로는 담석, 알코올 섭취, 고지혈증, 약물 부작용, 고칼슘혈증 등이 있으며, 이들로 인해 췌장 내의 효소가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어 주변 조직을 손상시킨다. 급성 췌장염은 갑작스럽게 시작되며, 복통, 구토, 발열 등이 대표 증상이고, 중증의 경우에는 췌장괴사, 쇼크, 다장기 부전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다. 만성 췌장염은 반복 또는 지속적인 염증으로 췌장 실질이 손상되어 소화장애, 당뇨병 등을 초래하며, 장기적인 합병증으로는 췌장암 발생 위험 증가도 보고되고 있다. 결국 췌장염은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데, 치료 시에는 수액 공급, 통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