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췌장 종양 개요
췌장 종양은 췌장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양성과 악성으로 구분된다. 췌장은 소화효소와 인슐린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기관으로, 그 기능에 따라 췌장 종양은 내분비 종양과 외분비 종양으로 나뉜다. 외분비 종양이 전체 췌장 종양의 약 90% 이상을 차지하며, 그중 대부분은 췌장 악성 종양인 췌장암이다. 췌장암은 세계적으로 높은 치명률을 가지는 암 중 하나로, 2020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약 47만 명이 새로 진단받았고, 연간 사망자는 44만 명에 달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췌장암은 인구 10만 명당 약 9.4명씩 발생하며, 매년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췌장 종양은 조기 증상이 거의 없어 진단이 늦어지는 경향이 많다. 일반적으로는 복통, 체중 감량, 식욕 부진, 황달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일단 진행된 경우 치료가 어려워 예후가 좋지 않다. 특히 췌장암은 병기가 진행됨에 따라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지는데, 5년 생존율이 15% 내외로 매우 낮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췌장 종양의 원인으로는 흡연, 만성 췌장염, 비만, 당뇨병, 가족력이 있다. 췌장암의 발생 원인에 대해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