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청년층과 청소년은 국가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여겨지며, 그들의 사회 참여와 미래 비전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최근 수년간 농촌지역의 청년층 이탈 현상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국내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농촌지역 인구 중 20~39세 청년의 비율은 15%대로 크게 감소하였으며, 2000년과 비교하여 약 25%나 줄어든 수치이다. 이러한 현상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인구 고령화로 이어지고, 농촌 특유의 공동체 유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청소년이나 청년이 농촌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 부족, 교육 및 문화시설 미비, 의료 서비스 부족, 도시로의 편리한 이동 가능성 때문이다. 예를 들어, 농촌지역 청년들의 주요 희망 진로는 도시로의 이직이며, 2022년 조사에 따르면 75%가 ‘농촌에서의 일자리 부족’과 ‘활력 없는 지역사회’ 문제를 떠올린다고 응답하였다. 더 나아가, 농촌의 인구감소는 자연환경 훼손과 지역 문화 소멸로 이어지며, 지방 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와도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농촌과 도시 간 불평등이 심화하고, 농촌 경제는 더욱 침체될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