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우리나라 청소년의 행복도가 낮은 현상은 사회 각계의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 2022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청소년의 평균 행복도 점수는 5점 만점에 3.2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10년 전인 2012년보다 0.8점 하락한 수치이다. 특히, 15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들은 정신 건강 문제와 높은 스트레스 수준으로 인해 더 낮은 행복도를 경험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청소년 삶의 질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4명이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는다고 응답하였으며, 이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낮은 행복도의 주된 원인으로는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 경쟁 심화로 인한 심리적 압박, 가족 및 사회적 관계의 부족, 그리고 디지털 미디어의 과도한 사용이 꼽히고 있다. 예를 들어, 수능과 대학 입시 경쟁으로 인한 학업 스트레스는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겪는 학생들의 비율도 늘어나고 있다. 더욱이, 가정 내 소통 부족, 학교 폭력, 친구와의 관계 단절 등 사회적 관계의 결핍은 청소년 행복도 저하의 핵심적인 요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