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청각장애의 개념
청각장애는 소리를 듣거나 이해하는 능력에 현저한 장애가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외부의 소리를 인지하거나 해석하는 과정에 장애가 발생하여 일상생활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약 4억 8천만 명 이상이 청각장애를 겪고 있으며, 이중 난청이 주된 원인이다. 대한민국의 경우도 약 60만 명이 청각장애로 등록되어 있으며, 연령별로는 노인 인구의 증가와 함께 고령층의 청각장애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22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노인의 약 29%가 청각장애를 갖고 있어 고령화 사회에서 청각장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청각장애는 선천적 또는 후천적 원인으로 구분되며, 선천적 장애는 유전적 요인이나 임신 시 감염, 출산 중 이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후천적 장애는 사고, 질병(중이염, 메니에르병, 뇌졸중), 소음 노출 또는 노화로 인해 발생한다. 청각장애의 정도도 경도에서 심도까지 다양하며, 이는 일상생활과 치료 방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일부 사람들은 40dB 이하의 경도 난청을 겪으며 일상생활에서 비교적 적은 불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