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환자 소개
환자는 50세 남성으로, 평소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었으며, 특별히 유전적인 청력 손실의 병력이 없었다. 그는 일상생활에서 점진적인 청력 저하를 경험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왼쪽 귀의 소리 인지가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인지하였다. 환자는 지난 2년간 점차적으로 듣는 데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였고,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해졌다. 또한, 소리의 왜곡이나 잡음이 함께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특정 주파수대의 소리가 더 어렵게 느껴졌다. 환자는 직장 내에서도 저음 위주의 소리와 말에 강약 차가 커서 의사소통에 불편을 겪었으며, 가정에서도 가족의 말을 듣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환자는 흡연과 알코올 섭취는 하지 않았으며, 직업은 사무직으로 정기적인 소음 노출은 없었다. 과거 병력으로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없었고, 가족력에서도 청력 손실에 관한 특별한 병력은 없었다. 그러나 환자는 최근에 귀에서 이명이 심하게 발생하여 삶의 질이 저하되었으며, 특히 밤에 소음이 적은 환경에서도 이명이 계속되어 수면 장애를 겪었다. 청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순음청력검사에서 왼쪽 귀는 4000Hz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