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청각장애의 정의
청각장애란 소리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장애를 말한다. 이는 외부의 소리 자극이 내부의 청신경 또는 청각중추까지 전달되거나 처리되는 과정에 문제를 일으켜 발생한다. 청각장애는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그 정도와 유형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된다. 전 세계적으로 약 4억 명이 청각장애를 경험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에서도 전체 인구의 약 0.6%인 약 30만 명이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다. 청각장애의 정의는 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같은 국제기관에서 제시하는데, WHO는 40dB 이상으로 난청이 있는 경우를 청각장애로 규정하며, 이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청력 손실을 의미한다. 소리가 들리지 않거나 매우 희미하게 들리는 상태를 의미하는데, 소리의 강도는 기준치인 0dB을 기준으로 하여 25dB 이하일 경우 정상, 26~40dB는 경도 난청, 41~70dB는 중등도 난청, 71~90dB는 고도 난청, 91dB 이상은 매우 고도 난청 또는 농아 상태로 분류한다. 청각장애는 주로 감각신경성, 전도성, 혼합성으로 나뉘며, 감각신경성은 내이 또는 청신경의 손상으로 발생하는 반면, 전도성은 외이 또는 중이의 이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