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청국장의 정의
청국장은 대표적인 전통 발효식품으로, 주로 콩을 발효시켜 만든 건강식품이다. 청국장의 주원료는 대두(콩)이며, 이 콩을 삶은 후 메주와 같은 균주를 이용하여 1~2일간 자연 발효시켜 만든다. 발효 과정에서 다른 발효식품과 달리 특유의 강한 냄새와 끈적한 점액성 물질이 형성되며, 이로 인해 ‘청국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시대부터 식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았으며, 최근에는 건강식품으로서의 가치가 재조명되어 여러 국내외 시장에 수출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의 연평균 청국장 섭취량은 10g으로, 이는 전체 된장류 평균 섭취량인 70g의 약 14%에 불과하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년 3~5%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000년대 이후에는 건강 및 항암 효과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그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청국장은 풍부한 단백질, 섬유소, 비타민, 미네랄뿐만 아니라,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생리활성물질인 나파글리콤, 프로바이오틱스 등을 포함하고 있어 소화기 건강 증진, 면역력 강화, 콜레스테롤 저하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