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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각장애아동의 정의와 특성
청각장애아동은 귀 또는 청각기관에 이상이 있어 정상적인 청력 범위 내에서 주로 들리지 않거나, 들리기는 하지만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아동을 의미한다. 국제청각장애연합(IAAC)의 정의에 따르면, 이들은 일반적으로 25데시벨(dB) 이하의 청력 손실을 가진 경우를 포함하며, 유아기부터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도의 장애를 경험할 수 있다. 국내 통계자료에 의하면 만 5세 아동 중 청각장애를 가진 아동은 약 1.2%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체 아동 인구 약 600만 명 가운데 약 7만 2000명에 해당한다. 청각장애아동은 청력 손실의 정도에 따라 경도(25~40dB), 중증(41~70dB), 심각(71~90dB), 그리고 매우 심각(90dB 이상)으로 구분되며, 이는 의사소통 방식과 교육 방법에 큰 차이를 가져온다. 또한 청각장애아동은 언어 습득이 지연되거나 왜곡되는 특징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만 3세 이전에 언어 발달이 시작되는 것을 고려할 때 조기 발견과 적절한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 특성으로는 시각적 인지능력과 촉각 감각이 뛰어난 경우가 많아, 이들을 활용한 보완적 의사소통 방법이나 시각적 학습에 강점을 보일 수 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