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청각장애의 이해
청각장애는 소리의 전달과인식을 장애로 겪는 상태를 의미하며, 전 세계적으로 약 4억 6천만 명이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는 전체 인구의 약 6% 정도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한국에서도 약 50만 명이 청각장애인으로 통계된다. 청각장애는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나뉘며, 선천적 청각장애는 유전적 요인이나 태아기 때의 감염, 출산 후의 산모의 건강 상태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후천적은 소음 노출, 외상, 감염, 노화 등에 의해 유발되는데, 특히 산업현장에서의 소음 노출은 대표적 원인으로 꼽힌다. 한 연구에 따르면, 20년 이상 지속적인 높은 데시벨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 중 약 30%가 청각손실 위험에 노출된다고 보고되었다. 청각장애의 정도는 난청의 범위에 따라 경도, 중도, 강도, 심도, 완전 난청으로 구분되며, 난청이 심할수록 말하는 것이 어렵고, 일상생활에서도 장애가 심해진다. 난청으로 인해 의사소통이 어려워지면 사회적 고립과 우울, 자존감 저하 등 심리적 문제도 함께 발생하는데, 이는 2xxx년 국내 연구에 따르면 청각장애인들의 약 45%가 사회적 고립을 경험했다고 한다. 난청이 사회경제적 활동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