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청각장애의 정의
청각장애는 소리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정상보다 현저히 떨어지거나 아예 없어진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소리 전달 경로 또는 청각 신경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선천적 또는 후천적 원인 모두 존재한다. 선천적 원인에는 유전적 요인, 태아기 감염, 출생 시 산전·산후 합병증 등이 포함되며, 후천적 원인에는 소음 노출, 외상, 감염, 노화, 소음성 난청 등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약 4억 6천만 명이 청각장애를 겪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34%는 어린이와 청소년에 속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2020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약 28만 명이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데, 이중 신생아 및 유아의 유전적 이유가 약 45%를 차지하며, 노인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노화성 난청이 약 30%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청각장애의 정도는 일부러 구별되며, 경도, 중도, 고도, 심도 및 완전 장애로 분류한다. 예를 들어, 경도 난청은 25~40dB의 청력 손실을 의미하며, 이 경우 일상생활에서는 약간의 어려움만 느낀다. 반면, 심도 또는 완전 난청은 90dB 이상으로, 거의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없거나 난청이 매우 심한 상태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