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사형제도의 개념
사형제도는 범죄자를 사형에 처하는 형사제도로서, 극단적인 형벌 중 하나이다. 이는 범죄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범죄자를 사회로부터 영구히 제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형제도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존재해 왔으며, 형법상 최종형벌로 자리 잡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사형제도를 시행하는 나라는 범죄 예방과 형벌의 엄중함을 보여줌으로써 범죄율을 낮추기 위한 방편으로 인식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미얀마,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 일부 국가들은 아직도 사형제를 법제화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일부 주만 이에 해당한다. 사형제도는 형법상 `사형`이라는 용어로 명시되어 있으며, 이를 집행하는 방법은 교수형, 총살형, 총형, 전기고문 등 여러 가지가 존재한다. 세계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56개국이 사형을 집행하였고, 약 1,300명 이상이 사형집행을 받았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소폭 감소한 수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특히, 중국은 연간 집행 건수가 공식 통계와 외교적 비공개 때문에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국제사면위원회(한 해 평균 2,000명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