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천승세는 전통적인 해양문화와 어업활동에 깊게 뿌리내린 개념으로, 일정한 항로 또는 항구에 정기적으로 드는 선박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현상을 의미한다. 특히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는 만선, 즉 배들이 가득 차서 항구에 입항하는 모습이 풍경화처럼 자리 잡아 있다. 만선은 단순한 어획량의 증가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된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며, 어촌의 활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기도 하다. 2022년 한국 해양수산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어업선박의 만선율은 78%에 육박했으며, 이는 2xxx년 대비 12%p 상승한 수치다. 또한 중국의 경우, 2020년 한 해 동안 난징, 상하이 등 주요 항구에 입항한 어선들은 15만 척 이상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가운데 60% 이상이 만선 상태였음을 알 수 있다. 만선은 연평균 어획량 증가와도 직결되어 있다. 예를 들어, 일본의 한 예로, 2xxx년 히로시마 지역의 연평균 어획량은 1200톤에 달했으며, 이는 이전 5년간 평균치인 950톤보다 26% 상승한 수치이다. 이러한 추세는 수산자원 관리와도 긴밀히 연관되어 있어, 과도한 어획으로 인한 자원 고갈 방지, 지속가능한 어업 실현을 위해서도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