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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가학회 개요
창가학회는 1930년 일본에서 창시된 신흥 종교 단체로, 창시자인 후지사키 교주가 설립하였다. 일본 내에서는 ‘상생길’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900만 명 이상의 신도를 보유하고 있다. 창가학회는 인간의 내면 성장과 평화, 세계적 화합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교리인 ‘남녀평등’, ‘평화추구’, ‘인간존중’은 종교적이기보다는 철학적 또는 윤리적 원칙을 강조한다. 특히 1960년대 이후 급격히 성장하면서 일본 내 100여 개의 교회를 비롯하여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선교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세계 각국에 대학, 문화센터, 선교사무소 등을 설립하였다. 이러한 활동들은 창가학회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1970년대에는 일본 내에서 2,500만 명의 신도 중 상당수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생활 공동체로 변화하였고, 1980년대 이후에는 정부와 협력하여 평화운동, 환경 보호, 교육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등장 이래 창가학회는 정부와의 유대관계도 강화하였으며, 일본 정부 차원에서는 공식적인 시민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