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관절염의 정의 및 종류
관절염은 관절의 염증과 손상으로 인해 관절 기능이 저하되는 만성 질환으로, 관절의 연골이 파괴되면서 통증과 부종, 운동 장애를 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절염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흔한 질환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인구의 약 15% 이상이 어떤 형태의 관절염을 경험한다고 보고하였다. 국내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50세 이상 성인 중 약 20%가 관절염을 앓고 있으며, 이 중 무릎 관절염이 가장 흔히 나타나 70% 이상이 무릎 통증의 증상을 보고하였다. 관절염은 주로 노화와 관련이 깊으며, 유전적 요인, 비만, 과도한 관절 사용, 부상 등도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절염은 크게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 Osteoarthritis)과 염증성 관절염으로 나뉜다.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이 점차 닳으며 발생하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노화와 관련이 깊고, 주로 무릎, 손목, 허리, 엉덩이 등에 나타난다. 염증성 관절염은 면역 체계 이상으로 인해 관절 내 염증이 일어나며,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이 대표적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히루스 염증외에도 전신 증상인 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