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뇌 하수체 선에 발생하는 양성신생물인 뇌하수체 선종은 내분비계 계통에서 가장 흔한 종양 중 하나로서, 전체 두개강 신생물의 약 10-15%를 차지한다. 이 종양은 대부분 양성으로 성장하며 전이 가능성이 매우 낮아 치료와 예후가 비교적 좋다. 그러나 크기와 위치에 따라 호르몬 분비 이상이나 시각 장애, 두통 등 다양한 임상 증상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세계 여러 연구에 따르면, 뇌하수체 선종의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4-8건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성별로는 여성에서 약 60%를 차지하고 남성보다 더 흔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프로락틴분비선종, 성장호르몬선종, 부신피질자극호르몬선종 등이 대표적이며, 각각의 유형에 따라 증상과 치료법이 다르게 나타난다. 일부 환자에서는 무증상으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정기 검진이나 영상 검사로 우연히 확인되기도 한다. 선종 환자들의 치료 방법은 수술적 제거, 약물치료, 방사선치료 등이 있는데, 최근에는 미세수술과 호르몬 조절 약물의 발전으로 인해 보존적 치료의 성공률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선종이 크거나 호르몬 과다 분비를 유발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