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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겸재 정선의 생애
겸재 정선은 조선 후기 18세기 대표적인 산수화가로서 1676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다. 그의 본명은 정선이고, 자는 채로며, 호는 겸재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자연에 대한 깊은 관심과 뛰어난 그림 솜씨를 보여주었으며, 1694년(숙종 20년)부터 1697년(숙종 23년)까지 서울로 이동하여 그림 공부를 시작하였다. 정선은 당시 조선 사회에서 왕실과 양반층에 의해 활발히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170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산수화 작품을 제작하였다. 그의 작품은 새벽 안개 낀 산림, 물맑은 계곡 등 자연의 생생한 모습과 정적이 깃든 풍경들을 세밀하게 묘사하여 관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달하였다. 1724년에는 조선의 대표적 풍경화로 자리 잡은 ‘금강전도’를 그려내어 그의 명성을 높였고, 이 작품은 현대까지도 조선 산수화의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선의 작품은 자연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조선의 전통 풍경을 효과적으로 결합하였으며, 당시 약 200여 점의 작품을 남겼다. 그의 작품은 조선 산수화의 전통을 확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18세기 조선 회화사에서 상징적 위치를 차지하였다. 그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