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1995년 지방자치제도 전면 시행 이후 지방분권화는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왔지만, 지역사회복지 서비스의 지역격차는 심화되는 추세다. 이러한 현상은 지역 주민의 자치권 강화와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정책 수립이라는 지방분권화의 당초 목표와는 상반된 결과다. 특히 지역사회복지 서비스는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이기에 지역 간 격차 심화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이어진다. 재정 능력과 행정 역량의 차이가 지역 간 불균형을 심화시킨다는 우려는 이미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왔으며, 실제로 지방자치단체 간의 재정력과 행정 능력의 차이는 지역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격차로 이어지는 현실적인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지방분권화 시대 지역사회복지 서비스의 지역격차 현황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시급하다. 이 연구는 사회복지학적 관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량 강화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고자 한다. 지방분권화의 본래 취지에 맞게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균등한 복지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