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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혁개방 이후 중국 인구 정책의 변화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인구 정책은 급격한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조정되어 왔으며, 초기에는 인구 증가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수립되었다.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는 농민과 노동력 확보를 위해 인구 증가를 적극 장려하는 정책이 시행되었으며, 특히 1950년대 후반의 ‘인구 증가 계획’은 국민총생산(GDP) 증진을 위해 인구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였다. 1970년대 초까지도 인구 증가를 제한하지 않고 고른 성장과 산업화가 우선시되었으며, 1970년대 중반까지 연평균 출생률은 2.7~2.8명으로 유지되었다. 그러나 1978년 개혁개방 정책의 본격화와 더불어 인구 과잉으로 인한 자원 부족 문제가 대두되면서 정책 방향이 급변하였다. 1979년 ‘한 아이 정책’이 공식 도입되었으며, 이는 도시와 농촌을 막론하고 한 가구당 한 명의 자녀만 낳도록 제한하는 정책이었다. 이 정책은 이후 1980년대를 거치면서 강력히 실시되어 인구 증가 속도를 둔화시키는 역할을 했다. 1982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 출생률은 20년 만에 2.7명에서 2.02명으로 감소하였고, 1990년대에도 출생률은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