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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역대수도의 변천
중국의 역대수도의 변천은 중국 역사의 흐름과 정치적, 문화적 변천사를 반영한다. 중국은 약 3,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나라로서 여러 왕조가 교체되면서 수도도 여러 차례 변경되었다. 최초의 수도는 하왕조 시기인 오()였으며, 이후 은왕조는 카이펑(현재의 허페이)을 수도로 삼았고, 진왕조는 진시황이 최초로 통일된 중국을 완성한 후 함양산에서 출발하여 북경에 개국한 이후 중원 지역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 한왕조는 장안을 수도로 삼았으며, 당왕조 역시 장안을 수도로 전국을 통치하였다. 송왕조는 카이펑(현재의 허저우)을 최대 수도로 삼았으며, 원왕조는 베이징을 중심으로 수도를 정비하였다. 명왕조는 전통적으로 북경을 수도로 삼았으며, 이 때 북경은 도시가 확장되고 성벽이 강화되면서 도시 규모가 크게 성장하였다. 청왕조 역시 북경을 수도로 유지하였으며, 북경은 정치, 문화, 경제의 중심지로 자리잡게 된다. 1912년 중화민국이 수립되면서 북경이 일시적 수도 역할을 하였으며, 이후 여러 차례 수도 재선정을 거쳐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된 이후 현재의 베이징이 중국의 수도로 확정되었다. 연도별로 보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