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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교의 기원과 전파
불교는 기원전 5세기경 인도에서 석가모니(고타마 싯다르타)에 의해 창시되었으며, 이후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석가모니는 생로병사를 직면하면서 고통의 원인을 찾고 이를 극복하는 길을 제시하였으며, 그의 가르침은 초기에는 팔리어로 전파되었다. 3세기경 마우리아 왕조의 왕인 아쇼카는 불교를 국교로 삼고, 전국 곳곳에 사원을 세우며 불교를 대중화하였다. 이를 계기로 불교는 인도 내에서 폭넓게 퍼졌으며, 인도 전체 인구의 약 9%가 불교를 신봉한다. 그러나 기원후 1세기경부터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고, 13세기 몽골 제국의 침입과 함께 인도 내 불교 사원과 사원들이 파괴되면서 크게 축소되었다. 반면, 불교는 쇄도하는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 중앙아시아, 페르시아, 그리고 동아시아로 확산되었다. 특히 중국에는 기원전 1세기경부터 불교가 유입되기 시작했으며, 당나라 시대에는 약 10만 명의 승려가 활동하고 4만여 개의 불교 사원이 존재하여 불교가 사회 전반에 깊이 자리잡았다. 일본, 한국, 베트남 등 동아시아 국가에서도 불교는 수백 년에 걸쳐 각국의 문화와 종교적 실천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오늘날 세계 19억 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