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책 개요 및 주요 내용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는 현대 경제학이 과거의 이론과 개념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현실과 연결되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 벤저민 파버는 과거의 경제학 이론들이 현실 세계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새로운 경제적 현상들이 어떻게 기존 이론들과 충돌하거나 보완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먼저 경제학의 역사와 그 발전 과정을 설명하며 시작한다. 18세기 애덤 스미스의 보디가이를 비롯하여 케인스, 아마티아 센 같은 경제학자들이 인류의 복지와 성장을 위해 어떤 기여를 했는지 소개한다. 이후에는 현대 경제의 다양한 이슈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는데, 예를 들어 글로벌 금융위기(2008년) 이후 금융시장의 불안정성, 소득 불평등 심화(미국의 경우 상위 1%가 전체 부의 40% 이상 차지하는 등),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성 등에 대한 경제적 접근법을 다룬다. 저자는 이와 같은 문제들이 기존 이론만으로 해결되지 않으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그는 ‘시장 효율성’ 이론이나 ‘합리적 선택’ 이론 등 일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