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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우울장애 개요
주요 우울장애는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내인성 우울장애로서, 지속적이고 심각한 우울 기분이 적어도 2주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장애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약 4.4%, 한국에서는 약 3.1%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어 매우 흔한 정신건강 문제이다. 주요 우울장애의 핵심 증상은 우울한 기분, 흥미나 즐거움의 상실, 식욕이나 수면 패턴의 변화, 피로감, 무가치감 또는 과도한 죄책감, 집중력 저하, 반복되는 죽음에 대한 사고 또는 자살사고 등이다. 이 증상들은 일상생활, 직장 및 대인관계에 현저한 장애를 초래한다. 특히, 대한민국의 경우 10명 중 약 1명이 평생 동안 우울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우울증 환자 가운데 약 60%는 치료를 받지 않거나 치료를 받더라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발생한다. 주요 우울장애의 진단 기준은 DSM-5에 따라 5개 이상의 주요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며, 이 중 반드시 우울한 기분 또는 흥미 상실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점에 근거한다. 증상들은 일상기능을 저해할 정도로 심각해야 하며, 다른 의학적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