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종합부동산세 개요
종합부동산세는 일정 금액 이상의 고가 주택 또는 토지를 소유한 개인이나 법인에 부과되는 재산세의 일종으로, 조세 부담의 공평성을 확보하고 부동산 가격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세금이다. 2005년에 도입된 이후, 정부는 세제 개편을 통해 과세 기준과 세율을 점진적으로 조정해 왔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에 등록된 주택 2,882만 가구 중 약 130만 가구가 종합부동산세 대상에 포함됐다. 종합부동산세는 과세 표준액이 일정 기준 이상인 경우 부과되며, 1세대 1주택자라도 시가 12억 원 초과 또는 공시가격 15억 원 초과인 주택은 별도로 과세된다. 종합부동산세의 세율은 과세표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최고 세율은 6%에 달한다. 예를 들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고가 아파트와 다주택자들은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크다. 2022년 기준, 강남의 아파트 중 30% 이상이 종합부동산세 대상이었으며, 1주택자라도 공시가격이 20억 원 이상인 경우 연간 부담액이 수백만 원에 이른다. 이 세금은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투기를 억제하고, 세수 재원을 확보하는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나, 과세 기준과 세율의 차등 적용, 과세의 복잡성 등 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