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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군 위안부 문제의 역사적 배경
종군 위안부 문제는 일본 제국주의하에서 벌어진 강제 성노예 문제로서, 1930년대부터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종전까지 지속되었다. 일제는 침략 전쟁의 일환으로 아시아 각지에서 군사력 확보와 통제 수단으로 여성들을 강제로 징용하였다. 1931년 만주 사변 이후부터 일본은 점차 군위안부의 수를 늘리기 시작하였으며, 1932년에는 관해서 ‘위안소’라는 이름으로 공공연히 조직화하였다. 당시 일본 정부와 군부는 위안부를 ‘전쟁 수행에 필수적인 군사적 정책’으로 간주하였고, 강제 연행과 더불어 수많은 여성들이 인권을 유린당했다. 일본 정부와 군부 당국은 여성 강제 연행 실태를 철저히 은폐하려 했으며, 전쟁 후에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를 보였다. 1944년 일본 정부 자료에 따르면, 일본이 강제 연행하여 위안소에 배치한 여성의 수는 약 20만 명에서 30만 명에 달했으며, 이중 상당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여러 지역 출신이었다.
그중에서도 한국 여성의 강제 연행 규모는 매우 크며, 1940년대 초반에는 일본군 위안소에 배치된 여성의 절반 이상이 한국인 여성인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