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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신지체에서 지적장애로 명칭 변경 배경
정신지체라는 명칭은 오랜 기간 동안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지적장애`라는 용어로 변경되고 있다. 이 명칭 변경의 주요 배경은 장애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더불어, 차별과 배제가 아닌 포용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사회적 인식의 전환에서 비롯되었다. 정신지체라는 용어는 당시에는 장애를 낮은 지능 수준으로 보는 시각이 강했고, 사회적 편견과 오해를 야기하는 부정적 인상을 갖게 하였다. 특히, 정신지체라는 명칭은 장애를 `정신적 능력 부족`으로만 치부하여 개인의 다양한 특성과 잠재력을 간과하는 경향이 강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장애인 당사자와 학계, 그리고 복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보다 정확하고 포괄적인 용어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2000년대 들어 국내외 연구와 정책 시행을 통해 장애 개념이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대한민국의 장애인복지법도 `정신지체`라는 용어를 2008년 개정하면서 `지적장애`로 공식 변경하였다. 이 변화는 단순한 용어의 교체를 넘어, 장애를 갖는 개인을 `저능`이 아니라 `지적 능력의 특정 영역에서의 저하`로 보는 관점이 확산된 결과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