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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신지체와 지적장애 명칭 변경 배경
정신지체라는 용어는 과거에 지적 또는 정신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데 널리 사용되었으며, 이는 주로 그들의 인지능력이나 적응능력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반영하는 용어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용어는 사회적 차별과 낙인을 강화하는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성장과 발달 과정에서 적절한 지원과 포용이 매우 중요한데, ‘정신지체’라는 용어는 이들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새겨주어 조기 교육이나 치료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2015년 보건복지부는 공식적으로 ‘정신지체’라는 표현을 ‘지적장애’로 변경하였다. 이 변경은 단순한 명칭 교체를 넘어 장애를 가진 영유아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새롭게 하려는 의미를 갖는다. 또한, 국제적으로도 유엔 장애인권리협약(UN CRPD)은 장애를 ‘개인 능력의 제한이 아니라 사회적·환경적 요인에 의해 형성된 개념’으로 규정하며, ‘지적장애’라는 용어를 널리 사용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2015년 이후 지적장애라는 명칭이 공식적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관련 통계자료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