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정신지체(지적장애)의 정의
정신지체 또는 지적장애는 지적 기능과 적응 행동에 현저한 장애가 나타나는 상태이다. 이는 일반인보다 지적 능력이 낮아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으며, 학습, 의사소통, 사회적 기술 등 여러 영역에서 제한을 보인다. 대부분의 지적장애는 지능지수(IQ) 70 이하로 정의되며, 그 범주에는 경증, 중증, 중도, 심각증 등 다양한 수준이 있다. 예를 들어, 경증의 경우 IQ가 50~70 사이로 나타나며 성인이 되어서도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중증 이상은 IQ 35 이하로 나타나, 일상생활에 거의 도움 없이는 어려움을 겪는다.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지적장애 유병률은 약 1~3%로 보고되며, 한국에서는 약 0.7%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장애는 선천적(유전적요인, 태아기 이상 또는 출생 시 문제)일 수도 있고, 후천적(뇌손상, 감염, 중독, 사고 등)일 수도 있다. 사회적, 경제적 요인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저소득층이나 교육 수준이 낮은 계층에서 발생률이 조금 더 높게 보고되고 있다. 지적장애는 개인의 잠재력과 관계없이, 사회적 지원 및 적절한 교육이 제공되지 않으면 사회 적응에 심한 어려움을 …